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6 한국생물공학회 정기학술대회’ 특별 공동세션 개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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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6 한국생물공학회 정기학술대회’ 특별 공동세션 개최
생물자원에서 찾는 온실가스 저감 기술의 가능성
  • 입력 : 2026. 10.02(금) 11:49
  • 임윤진 기자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 10월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생물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특별 공동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생물공학 기반 온실가스 저감 기술과 탄소중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 온실가스의 생물학적 저감 및 자원화 기술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시대 생물공학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에는 ‘세균 기반 CO₂ 전환 기술을 중심으로 살펴본 생물학적 탄소 포집·활용(CCU) 동향’등 총 6건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미생물 기반 이산화탄소 저감, △연안 습지 미생물과 메탄자화균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 △산업 배출가스 바이오 전환 등 생물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기술과 응용 가능성이 소개됐다.

특히,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연안에서 확보한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저감 기능성 균주 분리 및 특성 규명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해당 지역 습지 미생물 군집의 시공간적 변화 양상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균주 확보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특별 공동세션은 국가 생물자원 연구기관 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생물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기술의 실용화 및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남진 환경대응연구실장은 “이번 특별 공동세션은 세 개 생물자원관이 각 기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생물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기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생물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기후·환경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