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특별자치도, 제27회 한라산 영산대재 봉행 |
한라산 영산대재는 한라산의 평안과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주 불교의 대표적인 전통 의식으로, 제주4·3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해원하는 의례를 함께 올린다.
이날 영산대재에는 관음사 주지 무소 허운 스님과 대종사 스님, 총제관을 맡은 위성곤 제주도지사, 도내 주요 기관장, 신행단체 관계자, 불자와 도민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총제관인 위성곤 지사는 호법신중과 천신, 한라산신, 해신 앞에 축문을 낭독하며 제주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어 제주4·3의 역사적 아픔을 부처님의 자비와 화해의 빛으로 치유하고, 이번 영산대재가 제주 사회의 갈등을 녹여내는 대화합의 불씨가 되기를 발원했다.
또한 민선 9기 도정 방향인 ‘도민 중심 책임 행정으로 새로운 제주 시대 개막’의 실천도 다짐했다. 제주형 기본사회 실현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육성, 청정 자연 보전과 탄소중립을 추진해 도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라산 영산대재에 참석한 도민과 불자들은 의식을 함께하며 한라산의 평안과 제주의 번영, 도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2026.10.19 (월) 1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