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제13회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구례소방서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구례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오는 3월 22일 구례소방서(양정 4길 37)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를 참가하고자 하는 구례군내 기관 및 단체·개인은 8인이내의 팀을 이뤄 2024. 2. 5.(월) ~ 2. 18.(일) 기간 내 공문 또는 유선(구례소방서 대응구조과 ☎061-749-0833)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역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은 참가에서 제외된다. 참가 분야는 대학·일반부로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다.

경연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의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의 정확도, 팀워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숙련도, 무대 퍼포먼스 등을 평가한다. 최우수 1팀이 도지사 상장 및 전남 장흥소방서에서 열리는 전남소방본부 주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