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식’에서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오선경 여수광양항만관리(주) 사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순천시의회와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식을 갖고 입장권 4,000매를 구입했다.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오선경 여수광양항만관리(주) 오선경 사장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전구매는 YGPA 뿐 만 아니라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도 함께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사전구매한 입장권은 평소 문화행사를 누리기 힘든 취약계층의 국제 문화 예술 체험기회를 위해 여수광양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YGPA는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박람회장 미디어월 등에 홍보영상을 송출해 여수광양항의 위상을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박성현 사장은 “대한민국 국가정원이자 생태수도 순천에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