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 병원)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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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 병원) 추가 지정
연강참병원, 로즈앤의원 2개소 추가 지정
  • 입력 : 2023. 03.24(금) 09:38
  • 남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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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 병원)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로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의 필요성에 따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대상은 도내 국·공립병원, 보건소 또는 민간의료기관(1·2차의료기관)이 해당된다.

지정요건은 공휴일·야간 진료 및 우선 진료가 가능하고,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를 갖춘 의료기관 및 그 외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내과 등 종합진료가 가능한 병원이다.

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은 의료행위 시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학대의심신고(112), 건강검진 및 상담, 치료, 정황증거에 대한 소견 제공으로 행정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피해아동의 신속한 보호를 지원하게 된다.

제주시는 2021년도 제주대학교병원, 한마음병원, 중앙병원, 한라병원 4개소와 2022년도 봄정신건강의학과, 김헌지정형외과의원, 소리나소아청소년과 의원 3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강참병원과 로즈앤의원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한편, 제주시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지난해에는 전담의료기관을 통해 5명의 아동이 지원을 받았으며, 피해아동의 심리적·신체적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