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연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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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녹색연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개
지역의 어린이들의 이름으로 15년째 ‘희망나무 심기’ 활동 이어가
 
  • 입력 : 2023. 03.18(토) 16:19
  • 임윤진 기자
전남녹색연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남녹색연합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녹색운동으로 2009년부터 지역의 어린이들의 이름으로 ‘우리 곁에 나무, 희망나무 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벌써 15년째 자람생태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에 나무를 심고 있으며, 2023년 3월18일(토)오전10시 부터 광양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 50여명이 광양읍 인동숲 공용주차장 내에 이팝나무를 식재했다.
 
해당 주차장에는 10년생 이상의 이팝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으나 4년 전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이용 시 대부분 나무들이 잘려나가면서 몇 년째 새로운 가지와 잎을 키워내지 못하고 있다.

전남녹색연합은 어린이들과 함께 이곳에 이팝나무를 심어 다시 푸르른 생명을 불어넣고 자 관할 지자체 교통과와 협업을 통해 15회차 희망나무를 심게 되었다.
 
전남녹색연합 박수완 사무처장은 식목일을 기점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나무 심기 캠페인 추진하고 있지만 나무를 심은 후 관리 등은 지자체에 맡겨지는 부분도 있고, 나무를 심는 사업에는 예산이나 인력이 집중되나 이후 관리에는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생활권 주변 자투리 공간, 공원 및 주차장 등에 도심숲, 녹지 등을 확대해 나가야, 도시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이 잠시 먹이활동을 하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인 비오톱의 공간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또한, ‘우리곁에 나무, 희망나무 심기’ 활동은 나무를 심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생활하는 주변 공원이나 가로수, 주차장 등에 나무를 심어 어린이들과 나무가 성장하는 과정에 특별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희망나무는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며 자연이 자원의 의미만이 아닌 생명으로, 나무 자체의 생명, 나무에 깃들어 살아가는 곤충이나 조류 등 생물다양성 보호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