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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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
매월 세번째 화요일 / 제주종합경기장 자동차등록사무소 부근에서 실시

  • 입력 : 2023. 03.18(토) 16:05
  • 남재옥 기자
제주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
[호남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세번쨰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무료검사는 배출가스 과다발생으로 신고되어 검사 안내를 받았던 차량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종합경기장 자동차등록사무소 부근에서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사용 연료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을 검사하고, 휘발유나 LPG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정비을 받도록 계도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관공서나 운수업체 등에서 배출가스 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일정 협의 후 방문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며, 신청은 제주시 환경지도과(☎064-728-3135)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무료검사의 날 9회 운영과 사업장 5회 방문으로 194대를 검사했고, 매연차량으로 신고 접수된 182대는 자체 검사를 실시하여 기준을 초과한 총 51대를 정비 완료했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자동차의 주기적인 점검으로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매연과다 발생 차량 발견 시 128번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