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소년수련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광주 최초 금장 수상 임박<2023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합숙활동 운영>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동구청소년수련관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광주지역 최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단계 합숙활동 ‘가보자고, 갓(God)생 Trip’을 진행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는 전 세계 140여개국 만 14~24세의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은·동장을 단계별로 진행하며,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합숙활동(금장 단계만) 영역으로 국제적인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숙 활동은 전라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포상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 지식, 기술을 바탕으로 금장 단계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과정을 준비했다.

주요활동은 여수 및 순천지역 탐방 및 체험, 캠핑 활동을 진행하며, 더 나아가 공동의 목표와 팀워크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동구청소년수련관 참여 청소년은 2020년~2021년 동장, 은장 수상 후 마지막 단계인 금장 단계에 도전하고 있으며, 2022년 4월부터 5개 영역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합숙활동을 거쳐 2023년 4월에 활동 종료 후 심사과정에 들어간다.

심사가 승인되면 광주광역시 최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수상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 인증서(국·영문)와 포상 배지가 수여된다.

한편, 광주지역 포상운영사무국인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성취포상제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과 포상센터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62-234-0755)로 연락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