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추석맞이 ‘한가위 노래자랑’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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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추석맞이 ‘한가위 노래자랑’ 성황리 개최
고향 찾은 향우·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며 주민 화합의 장 마련
  • 입력 : 2026. 09.28(월) 14:21
  • 임윤진 기자
광양시 옥룡면, 추석맞이 ‘한가위 노래자랑’ 성황리 개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24일 교육문화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6년 추석맞이 옥룡면민 한가위 노래자랑’이 주민과 향우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옥룡면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은 물론 고향을 찾은 향우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풍물과 퓨전장구 등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지역가수 축하공연, 마을별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별 대항으로 펼쳐진 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과 흥을 마음껏 선보이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추석 연휴 첫날 열린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명절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역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면서 지역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행사로 꾸며졌으며, 마을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주민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져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우홍 옥룡면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한가위 노래자랑이 주민과 향우들이 한데 어우러져 정을 나누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기찬 옥룡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신 옥룡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세대와 마을을 잇고 주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