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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 『2026년 제2회 제주고령사회포럼』 개최 |
이번 포럼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노인이 익숙한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 계속거주(Aging in Place)'를 실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는 2025년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6년 8월 기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8%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노인이 살던 지역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포럼에서는 기조강연과 두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최혜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초고령사회,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제주형 통합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최 교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관련 현황과 제주지역의 추진 여건을 진단하고, 제주형 통합돌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고관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본부장은 `제주가치돌봄 추진 현황과 통합돌봄과의 연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고 본부장은 제주가치돌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과의 연계·활용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김재희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장은 `제주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통합돌봄 정책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센터장은 제주 노인의 건강·주거 특성 및 돌봄 수요, 제주지역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운영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고보선 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강정희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양지혜 제주특별자치도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유창근 사단법인 한국재택의료협회 사무총장, 홍수현 제주MBC 부장,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 원장이 참여해 제주형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희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살던 지역에서 활기찬 노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형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고령친화도시 정책과 연계한 실행력 있는 전략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2026.09.28 (월) 1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