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1기 민간위원장 선출 위한 임시회 개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란)는 제10기 민간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5일 만료됨에 따라 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0월 28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1기 민간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17명이 참석했으며, 민간위원 중 호선으로 송근배 위원이 제11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11기 민간위원장은 총 24명으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향후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민관 협력 복지사업 추진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송근배 신임 민간위원장은 “제11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송근배 위원장님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11기 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