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굿데이(GoodDay) 하반기 발대식 진행사진입니다.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지부장 최은희)는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굿데이(GoodDay)’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입 기수 단원들의 공식 합류를 알리고, 하반기 활동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굿데이(GoodDay)의 활동 소개와 함께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단원들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캠페인, 그룹홈 연계 활동, 대외 홍보 및 아동권리 교육 등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함께 확인하며, 서포터즈 주도의 실천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굿데이(GoodDay) 회장(주예린)은 “새롭게 합류한 단원들과 함께 아동권리를 지키고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굿데이가 청년의 시선과 목소리를 담아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장은 “굿데이(GoodDay)의 새로운 출발은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아동권리 옹호의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