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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광양신협(광양읍점)직원에게 감사장 전달 |
해당 은행원은 지난 3월 초, 고객이 예금을 인출하려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하였다. 고객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한 후 여러 질문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경찰(112)에 신고하여 출동 경찰관과 협력, 피해자를 설득하여 범죄자와 연계된 계좌로의 송금을 차단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성공하였다.
송기주 경찰서장은 “이번 감사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금융기관과 시민의 협력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