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네오테크(대표이사 구본훈)과 함께 광주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위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목), 밝혔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네오테크(대표이사 구본훈)과 함께 광주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위로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목), 밝혔다.

이번 마음위로 힐링캠프는 ㈜네오테크의 후원금 지원으로 진행되었고,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광역시지회 부설 나래주간보호센터의 성인 발달장애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술심리 프로그램, 푸드치료 프로그램, 김밥축제, 바비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시설 종사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시설 종사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구본훈 ㈜네오테크 대표이사는 “마음위로 힐링캠프 라는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참여자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