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관장 강민숙)는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들과 함께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활동 폐회식을 진행하였다.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강민숙)은 이리북중학교 아동 22명과 함께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활동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동참여 조직이다.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이리북중학교 재학생 22명이 참여했고, ‘미디어 속의 아동권리’를 주제로 미디어 속의 아동권리 침해 실태조사,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의, 결의문 작성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굿모션(Good motion)은 7일 진행되는 익산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도출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달할 계획이다.

강민숙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미디어 속의 아동권리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동 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의 주체인 아동들이 직접 권리 증진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