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녹차골보성향토시장 ‘BS청춘마켓’ 성공적으로 개장 |
‘BS청춘마켓’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휴 공간에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그린리추얼(천연비누 및 친환경 제품), ▲이룸(네일·페디, 속눈썹 연장·펌), ▲로라스토리(핸드메이드 소품), ▲옴챠(천연 원석 수공예 액세서리), ▲댕냥쩝쩝(애견용품 및 수제 간식), ▲아이엠부각(녹차 부각·식혜), ▲공감지구력(목공·소품) 등 총 7개의 점포가 입점한 쇼핑지이다.
이날 개장식은 ‘다카포아리아’와 ‘보성군립국악단’의 풍성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BS청춘마켓’ 경과보고, 환영사, 입점 업체 소개, 테이프 커팅식, BS청춘마켓 장보기, 청년 버스킹팀 ‘라별’의 식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젊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맛과 문화 콘텐츠를 사업 아이템으로 선보인 만큼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개장 기념 9월 한 달간 할인 및 상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청년 창업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마케팅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BS청춘마켓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