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황춘하 후보 비상임감사 재당선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26일 2023년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에서여 재적 대의원 180명중 176명이 투표하여 121표 득표하며 강석태 후보를 제치고 황춘하(만 61세) 후보가 비상임감사로 재당선되었다.

황춘하 감사의 임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2026년 10월 29일까지다.
황춘하 감사는 순천농협 이사·감사, 송광면 자치위원장, 전남유통형 마을기업 주식회사 대표, 순천 로컬푸드 대표 등을 역임하며 현재 순천농협에서 비상임감사로 활동중이다

황춘하 감사는 당선소감으로 “조합원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생각하고 연구하며 열심히 뛰어 조합원의 실익과 편익증대에 더욱 힘쓰겠다”며 “조합원, 종사자, 이용자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올곧은 마음으로 합리적 경영과 소통을 통해 공생하기를 진실로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