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철 의원, 전국 공항 ‘버드 스트라이크’ 5년간 1,126건 기체손상 3건 중 1건 ‘엔진 피해’ 조류 충돌 인천(323건)·김포(223건)·김해(212건) 순 많아 무안공항, 첨단장비 활용해 올해 5,911마리 퇴치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
| 2026년 09월 29일(화) 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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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2년~2026년 6월 기준) 전국 공항에서 발생한 조류 충돌 건수는 총 1,126건에 달했다.
공항별로는 국내 최대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323건(28.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포공항 223건(19.8%), 김해공항 212건(18.8%), 제주공항 180건(16.0%) 순으로 주요 거점 공항에 집중됐다. 호남권의 경우 광주공항 36건, 여수공항 14건, 무안공항 9건, 군산공항 8건 등이 집계됐다.
12·29 항공기 참사가 일어났던 무안국제공항의 경우 조류 포획 및 퇴치를 위해 엽총과 폭음경보기, 음파 발생기,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특수 장비를 동원하여 올해 8월까지 144마리를 포획하고 5,911마리를 퇴치하였다.
조인철 의원은 “조류 충돌은 이·착륙 시 엔진 정지나 기체 균열 등 걷잡을 수 없는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이라며 “12·29 항공기 참사와 같은 가슴 아픈 비극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조류 탐지 레이더 및 퇴치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호남을 대변하는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무안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의 조류 충돌 예방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련 예산과 대책을 끝까지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