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인권센터, ‘제2기 인권신장 및 성평등 지킴이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직원12명, 학생 14명 3개 팀으로 나눠 다양한 인권 보호 교육·홍보 활동 나선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
2025년 03월 18일(화) 11:55 |
![]() |
국립순천대 인권센터, ‘제2기 인권신장 및 성평등 지킴이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
제2기 서포터즈는 인권 감수성과 성평등 의식이 높은 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원 12명, 학생 14명(외국인 유학생 2명 포함)을 추천 받아 선발하였다. 인권센터는 17일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서포터즈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인권 서포터즈는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3개 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인권 관련 영상 제작(1팀) ▲혐오 표현 단속 및 신고 활동(2팀) ▲인권 예방 및 홍보물 제작 및 SNS 홍보(3팀)를 담당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 정동보 인권센터장은 “개인의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서포터즈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캠퍼스를 넘어 지역 사회에서도 인권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서포터즈단을 격려했다.
한편, 국립순천대 인권센터는 3월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 인권의식 강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혐오 표현 단속, 인권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