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시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한 분야별 대책 마련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
2025년 01월 23일(목) 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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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시는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대책 근무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 교통, 물가, 환경, 상수도, 보건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교통 혼잡과 정체를 줄이기 위해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해 설 명절 물가를 안정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도로변, 터미널, 주요 관광지의 위생상태를 사전에 점검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